카킹 공인 후기 - 바이스 슈발츠
사용 덱 : 진격의 거인 4회오리 4문
스위스 4 라운드
1라 vs 하루히 O : 솔직히 내가 잘했다기보다 덱 파워 차이가 너무 났음..
2라 vs 리라이트 O : 중반 쯤 상대가 스톡 엄청 쌓길래 불안했는데, 하야다시로 나와서
연동 쓴 코토리에 매 턴 하야다시 자폭 박아주고 필드 싸움을 전반적으로 내가 계속 이기다보니 후반에 상대 손패가 부족해지면서 흐름 잡고 승리
3라 vs 뱅드림 X : 셋째 턴에 내 클막 8장이 다 빠졌는데 일단 포커페이스 유지하면서 복구 시도해보다가.. 2렙 구간에 상대가 8연속 캔슬하
면서 겜 터짐
4라 vs 리제로
O
: 꾸준히 나오는 하야다시 렘을 3렙 미카사 자리 바꾸는 효과로 계속 마킹하면서 잡아내다가 3렙 리바이 스탠드로 마무리
최종 순위 3
위
예전엔 진격 덱에 리바이도 따로 안 쓰고 황색으로 대부분 구성해서 황카츠키도 썼는데
리바이를 채용하고 적색 비율도 늘리면서 황카츠키를 뺐더니 오늘 3라 같은 위기 상황에서 덱 미는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걸 확실히 느꼈음.
이리야나 토끼
같은 덱은 초반에 클막 좀 빠지더라도 덱 금방 밀어버리기가 가능해서
진격 덱도 한 두 턴 정도만 버티면 어떻게든 밀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
아카츠키류 카드도 따로 없고, 집중도 초반에 안잡히고 해서 클막 다
빠진 덱이 몇 턴이고 계속 이어지는게 너무 고통스러웠다..
상대가 클막 깔고 치면 그 데미지 다 들어올걸 아는데 표정 관리하기가 힘들었음 ㅋㅋ
그래도 저번 공인에서도 3승 1패하고 이번에도 3승 1패 하는거보니
정상적인 상황에선 그럭저럭 괜찮게 굴러가는거 같음.
진격덱은 일단 플레이 자체가 굉장히 스타일리쉬하고 재미있어서 늘 만족스럽다 ㅎㅎ 오늘도 꿀잼이었음
출처 - 바이스 슈발츠 갤